순수 전기차 콘셉트 모델… 1회 충전 최장 380㎞ 주행

[출처=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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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기아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8에서 순수 전기차 '니로EV'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기아차가 공개하는 '니로EV'는 순수 전기차 콘셉트 모델로, 40㎾h 및 64㎾h급 배터리팩이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장 38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비롯해 모션 그래픽 조명 시스템과 차량용 5G 연결 시스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4대 모터쇼에 앞서 매년 초 열리는 CES에서 첨단 기술과 제품으로 '무장한' 새로운 모델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번 CES 2018에서도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이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등이 탑재된 신형 모델들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saeah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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