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 ㅅㄱㅂㅊ, 레밍에 신분제도까지... ‘일부러 줄였나’

한 야당 의원의 ‘ㅅㄱㅂㅊ’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의원은 한 시민에게 ‘ㅅㄱㅂㅊ’라는 뜻이 모호한 초성을 보냈다.

ㅅㄱㅂㅊ
ㅅㄱㅂㅊ

 

이에 네티즌들은 ‘사과배추’ ‘수고바쳐’ 등 다양한 해석을 내 놓는 중이지만, 사실 앞서 ‘ㅁㅊㅅㄲ’라는 욕설 추정 단어도 언급한 바 있기에, 좋지 않은 뜻일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최근에는 국민을 향한 과격한 단어 사용이 논란이기도 했다.

과거 나향욱 정책기획관은 ‘개돼지 논란’을 일으켰다.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해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나 기획관은 당시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또 지자체의 한 의원은 지난 여름 국민들에게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레밍 같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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