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버튼 트윗에 '비둘기는 별로' , '힘 메시지 담아'

트럼프 핵버튼 트윗에 대해 미국내에서의 반응은 다양했다. 트럼프 핵버튼 트윗에 대한 민주당의 반응은 매우 신랄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핵버튼 트윗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다. 

민주당은 트럼프 핵버튼 발언은 어린아이 같은 발언이라는 취지였다. 미국의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지난해 말폭탄과 비슷한 양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핵버튼 트윗에 대해 미국내에서의 반응은 다양했다.
트럼프 핵버튼 트윗에 대해 미국내에서의 반응은 다양했다.

 

이번 김정은 신년사에서 남한에 대한 언급이 상당한 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전문가들은 이는 유의미한 것이고 반응하고 있다. 트럼프가 핵단추를 운운하는 것은 남북 모두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것이다. 

트럼프는 집권 2년차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 북핵이다. 오바마와는 정반대의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는 7대 과제중 가장 우선순위로 북핵을 올려놨다고 한다.제재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며 남북협상이 제재 국면을 약화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의 오른팔이던 배넌을 백악관에서 물러나게 한 바 있다. 당시 배넌은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철수를 운운해 전격적으로 자리에서 나온 것이다.트럼프는 누구에게도 예외없이 대북 비둘기파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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