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황인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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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오너리스크 일으켰지만.. 2018년에는 혁신 강조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는 '가심(心)비'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모습에서 마음이 움직일 때 지갑을 여는 소비 형태로 변화하고 있죠. 그래서 건강한 제품, 공정한 운영, 그리고 사회적 미담이 돋보이는 착한 기업이나 이타적인 내용이 담긴 상품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통, 판매 등 경영 뿐만 아니라 기업의 윤리, 사회적 책임 등의 평판관리는 전사 노력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대표의 잘못된 행실, 판단으로 피해를 입는 '오너리스크'가 최근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 비리, 탈세, 횡령, 폭행에 갑질까지.. 다소 힘든 한 해를 보냈을 몇몇 기업. 그렇다면 이들은 2018년 새해를 어떤 다짐으로 맞이했을까요? 오너리스크를 떠안은 몇몇 회사의 신년사를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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