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The Brilliant Countdown)’ 이벤트는 현대자동차와 강남구 및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다.

사전 이벤트로는 △모두의 위시 릴레이 SNS 이벤트 △위시볼(Wish Ball)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31일 행사 당일에는 △위시 콘서트 △카운트 다운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행사 당일까지 사전 이벤트인 ‘모두의 위시 릴레이’와 ‘위시볼 캠페인’을 진행해 축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모두의 위시 릴레이는 자신의 새해 소망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려 주변 지인들과 공유하는 이벤트다. 콘텐츠를 게재할 때 특정 키워드(‘모두의 Wish’, ‘Wish 릴레이’,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를 해시태그하고 3명 이상의 친구 이름을 태그한 후 업로드하면 31일에 진행되는 행사에서 전용 관람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동대로와 강남역 일대에는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는 대형 공 모양의 ‘위시볼’ 20개를 설치해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인 31일에는 △이문세 △윤도현밴드(YB) △에픽하이 △JBJ △멜로망스 △저스트절크 △피터한 △네이브로 △메리라운드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위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영동대로 일대의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카운트 다운 세레머니’에서는 화려한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 누구나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에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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