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35. 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미녀가 사용하는 파우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해 온스타일 '겟잇뷰티' 토킹미러에 출연해 실제 사용하는 파우치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해 3월 9일(수) 오후 9시 방송에서 김태희는 초등학생 조카가 몇 년 전에 선물했다는 파우치를 계속 빨아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내는 것으로 파우치 공개를 시작했다.

김태희의 파우치 속에는 평소 애용하는 뷰티 아이템인 톤업 크림, BB크림, 트러블 패치 등이 들어있었다. 이에 대해 김태희는 "한 가지 제품이지만 다양한 기능이 있는 심플한 것을 좋아한다. 복잡한 관리보다는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잘 찾아서 자주 바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미모 유지 시크릿을 전수했다.

이 밖에도 김태희는 '겟잇뷰티' MC 이하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작품을 할 때 천방지축 공주 이설 캐릭터가 발랄하고 솔직한 하늬 성격을 본떴다"고 밝힌 것. 이하늬도 인스타그램에서 "기쁘다 태쁘납셨네"라고 전하며 둘 사이의 훈훈한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태희는 과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이 김태희의 실제성격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유아인과의 인터뷰를 진행됐다.

 

이날 유아인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생각도 나고 섭섭하겠지만 굉장히 힘들게 찍어 지금은 후련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아인은 이어 김태희에 대해 "익숙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씩 볼 때마다 정말 감탄할 정도로 예뻤다"고 극찬하고 "편하고 쿨하다.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김태희의 실제 성격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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