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렸다. '2017 경기환경산업전'에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현대사회에서 심각하게 다뤄지는 오염물질 대책 마련을 위해 기술, 정책 등이 소개됐다.
2017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세먼지 만민공동회 △동북아 청정대기 토크콘서트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 산업 전시회 △수도권·충남 청정대기 상생협력 포럼 △경기도 기업체 환경관리 워크숍 △경기도 대기질 측정 워크숍 △경기도 시·군 환경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환경산업 전시회장에서는 미세먼지 측정기, 공기청정기, 대기환경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등 대기환경 제품과 폐수처리기, 부유정화기, 태양광 스마트벤치, 도로분진 흡입차 등 수질, 에너지, 자원순환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천연비누 만들기, 일회용컵 활용 다육식물 심기, 재활용 파우치,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경기환경산업전 1일차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breezy@eco-tv.co.kr
황인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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