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기획상품으로 내 놓은 '평창 스니커즈'가 사전 예약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5만 켤레가 조기 매진되는 등 또 한번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7일 낮 12시 기준 사전 예약 물량 5만 켤레를 돌파한 데 이어 오후 6시 기준 사전 예약 물량이 12만 켤레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날 밤 12시까지 진행됐으며 롯데백화점은 초기 생산 물량인 5만 켤레를 초과한 사전 예약 수량에 대해서는 신청 수량만큼 추가 생산을 주문할 계획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에서 제작한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단위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가 새겨진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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