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수상 모습 [사진=김호중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수상 모습 [사진=김호중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친환경경영대상의 영광은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에 돌아갔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한 세상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인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

영월군은 충청과 강원의 경계인 강원 영서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자체로서 남한강을 비롯해 남한강의 지류인 평창강, 4개의 준용하천과 18개의 소하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Young World 영월'을 슬로건으로, 보다 젊고 역동적인 종합 관광문화 체험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 지역자산인 환경'이라는 군정 방침을 정하고 환경보전과 관리업무를 수행해왔다. 

그 결과 △자연과 군민이 하나되는 친환경 생태경관 조성 △동강생태공원 조성(동강생태정보센터, 곤충산업 육성지원센터, 에코빌리지) △한반도 습지 보호구역 지정과 람사르 습지 지정 △국가생태문화탐방로(Eco-뮤지엄) 조성 △농림수산부 지역연계 협력사업인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 △능동천, 쌍용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진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친환경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주최로 7일 10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는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주)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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