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6달러 오른 110.95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7달러 내린 배럴당 100.87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4달러 하락한 112.24달러에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120.8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57달러 오른 132.08달러에, 등유도 0.40달러 올라간 129.0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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