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CI [출처=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CI [출처=현대리바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현대리바트가 사회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다.

현대리바트는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이하 예방사업)’에 참여해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80가구에 1억여 원 상당의 자사 책상, 침대 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예방사업은 2009년부터 현대리바트와 환경부,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 가구, 결손 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람들의 활동공간을 진단하고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 환경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3억 5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해 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현대리바트 경영의 핵심가치인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제품 개발과 디자인 등에 적용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2004년 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유해물질 적합성 평가 정밀분석 장비를 구축한 환경기술센터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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