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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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에게 전문성과 리더십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임직원이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

직무에 대한 전문성 및 교양 햠양을 위해서는 △직무자격제도 △사내강사양성제도 △최고경영자과정 △WINK 특강이 준비됐다. 이를 통해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장려와 경영능력향상 및 대외 인적 교류 강화, 문학 교육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WINK 특강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테너 조용갑,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주요 이슈를 다룬다.

임직원의 자기계발 및 사기진작을 위해서 △온라인 강의 △기부금 패널티 △북릴레이 프로그램 △조직문화 활동 등도 진행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은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달성해야하며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월급 차감 등 패널티가 발생한다. 이 금액은 연말에 직원 명의로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또한 분기마다 연차소진 없이 조기퇴근하는 '슈퍼패스 제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7월 6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에서 노사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1사 3노조, 30년 무분규 협약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출처=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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