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1달러 내린 110.39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3달러 상승한 배럴당 102.24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83달러 오른 113.28달러에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배럴당 0.45달러 상승한 120.70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15달러 오른 131.51달러에, 등유도 0.50달러 올라간 128.6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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