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세를 보였던 휘발유 판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37.31원으로 닷세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새해들어 기름값이 오르는 것은 대이란 제재에 맞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공언하는 등 중동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