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寒露)’이지만 전국이 덥겠다.
11시 현재 전국이 23도를 웃도는 가운데 서울이 현재 26도를 낮 최고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4도 △청주·대전 26도 △대구 27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상태며 미세먼지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월)과 10일(화)도 낮에는 따뜻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11일(수)부터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리고 10일에는 강원일부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다.
한편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khj@eco-tv.co.kr
김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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