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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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중 임시공휴일인 2일 낮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그치는 가운데 남부해안은 구름이 끼겠다. 낮 기온은 다소 올라가면서 오전과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남해동부해상과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동해남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오늘 오후에는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3일)은 그 밖의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풍랑특보는 모레(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오존은 '보통', 자외선은 '약간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2일 오후 2시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0도 △춘천 25.8도 △강릉 17.8도 △대전 22.4도 △청주 23.7도 △대구 22.7도 △광주 23.1도 △전주 21.8도 △부산 23.7도 △백령 20.3도 △제주 23.0도 △울릉 18.5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에 따르면 전국 평균 식중독 지수는 '관심'으로 식중독 발생가능성은 낮으나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출처=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출처=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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