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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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인 수요일은 아침 중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춘천,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점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벌어지겠다. 

또한 20일 현재 동해중부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1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일겠다.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21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 중 강원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9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청주 13도 △대구 14도 △광주 14도 △전주 13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백령 17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대구 27도 △광주 27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백령 23도 △울릉·독도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21일 오전 기상예보 [출처=기상청]
21일 오전 기상예보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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