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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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19일 오후 전국적으로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86 △경기 94 △세종 102 △경남 99 △광주 101 △부산 107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경계단계인 100(㎍/m³)을 웃돌거나 초과하고 있다.

20일인 수요일은 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나, 전국적으로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전북과 경상내륙에 새벽동안 가끔 비가 오겠다.

또한 낮까지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북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0일 새벽까지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19일, 강원영동 제외), 경북내륙, 전북, 북한 5~30mm △강원영동(19일), 경남내륙, 울릉도.독도(20일) 5m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20일)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전주 17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백령 18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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