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경]
[출처= 애경]

애경의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에이지 20's가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자사 브랜드 에이지 20's(AGE 20's)가 출시 4년 10개월만에 내부매출기준, 누적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지 20's는 2012년 11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여졌으며 총 413회 방송 중 264회 '완판'되며 매진율 63.3%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되어 2016년에는 1,126억원을 기록, 연간매출 1,000억 브랜드로 올라섰다.

애경은 자사 제품의 성장 요인으로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모두 갖춘 제품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지 20's는 백화점에 공식 1호점을 오픈, 면세점에도 진출했다. 현재는 오프라인 2호 매장을 준비 중이다. 주요 판매처였던 TV를 벗어나 홈쇼핑 외 매출 △2015년 2.8% △2016년 28% △2017년 상반기 47.7% 으로 확대시켰다.

breezy@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