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9월 첫번째 금요일인 1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낮아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다.

오후 1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2도, △춘천 24.9도 △강릉 24.3도 △대구 25.9도 △부산 28.4도 △광주 26.9도 △대전 27.0도 △제주 26.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30도로 전망된다.

출처=기상청

맑고 쾌청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토요일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29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16도~29도, 낮 최고기온 27도~29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ypark@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