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olleh navi)'가 '블랙박스' 기능이 추가되면서 2.7버전으로 오는 10일부터 업그레이드 된다.

KT는 9일 이같이 밝히고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올레내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순금5돈, LTE스마트폰 증정 등 이벤트 행사도 같이 열 예정이다.

올레내비 2.7 버전의  '블랙박스'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전면 상황을 자동녹화 및 실시간 저장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개인 클라우드 로 전송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 번호로 상대방 위치를 찾아가는 ‘어디야? 나여기!’ 기능, 앞유리창에 방향표와 숫자를 반사시켜 보여주는 HUD(Head Up Display) 기능 등이 추가됐다.

또한 단말기에 저장된 연락처에 주소를 바로 목적지로 설정하는 기능, 즐겨찾기 폴더 생성 및 관리, 목적지까지의 직선방향 표시선 제공 등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고객은 올레마켓을 통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고, 아이폰에서도 1월 중 업그레이드 된 올레내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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