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

오후 12시 기준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경남남해안, 제주 남부 20~60㎜ △전국 내륙, 제주 5~50㎜다.

특히 전남과 경남, 제주는 제 13호 태풍 '하토'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비가 오겠고 남해안, 제주 나부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관계자는 안전을 당부했다.

현재 전라남도 장흥, 진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디었으며 현재 폭염경보 발효 지역은 △울산 △대구 △제주 동부 △제주 북부 △양산 △밀양 △김해 △창원 △울진 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군위 △경산 △영천이다.

오후 12시 기준 현재 시각 주요 지역 온도는 △서울 28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대구 30도 △광주 24도 △전주 29도 △부산 26도 △제주 32도 △백령 26도 △울릉·독도 28도 등으로 기상청은 발표했다.

breezy@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