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정오부터 자정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경기북부,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11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남부내륙, 제주 5~40㎜이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폭염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다.

10일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춘천 24도 △제주 27도 △백령 23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춘천 30도 △제주 32도 △백령 30도 △울릉·독도 27도 등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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