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9일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구름 많고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해안(양구) 280m, △화촌(홍천) 300m △청일(횡성) 510m △충청 계룡 270m △만리포(태안) 300m △대산(서산) 600m △전라 해남 260m △보성군 660m △경상 삼가(합천) 80m △함안 210m △영주 260m △청송군 310m 등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과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서울, 경기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24.6도, △춘천 24.7도, △강릉 27.1도, △대구 24.3도, △부산 25.4도, △광주 25.2도, △대전 24.5도, △제주 27.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광주 34도, △대전 33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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