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현장 모습 [출처=환경부]

 

축사 중인 전병성 환경공단 이사장 [출처=환경부]

 

제12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기념사진 [출처=환경부]

 



환경부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제12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여개 국가 40여명의 환경공무원과 UN ESCAP 등 국제기구 및 국내외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 이행을 위해 통합적 접근(Nexus Approach)의 방법론을 논의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의 기조발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위한 통합적 접근 △통합적 접근의 전략과 과제: 한국의 사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통합적 접근법의 좋은 사례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통합환경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의 역할로서 서울시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환경문제의 해결에는 통합적인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유된 통합적 접근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아·태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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