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따라서 이날 오후 황 총리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11일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황 총리의 이임식이 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오후 2시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황 총리는 문 대통령이 취임한 10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후 청와대 직제개편안 의결과 관련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황 총리의 사임에 따라 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릴 전망이다.

앞서 전날인 10일 문 대통령은 새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65) 전남도지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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