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나고 전국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다. 오후 11시30분 기준 현재 전국 개표율은 26.8%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위와 2위 간 가장 큰 표차를 보이고 있는 곳은 경기도, 경북, 서울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표차를 보이고 있는 곳은 울산시, 세종시, 강원도로 집계돼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1, 2위 후보간 가장 큰 득표차이를 보였다. 경기도는 28.1%의 개표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1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위) 간 38만617표차를 보이고 있다.
경북은 41.1%의 개표율로 1위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24만8285표차를 기록했다.
서울은 19.1%의 개표율로 1위인 문 후보와 2위인 안 후보 간 24만4628표차를 나타냈다.
반면, 울산은 23%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위인 문 후보와 2위인 홍 후보 간 1만592표차를 기록했다.
또한 세종특별시의 개표율은 21.3%로 1위인 문 후보와 2위인 안 후보 간 1만366표차를, 강원도는 31.2%의 개표율로 1위인 문 후보와 2위인 홍 후보간 1만7표 차이를 보였다.
ais8959@eco-tv.co.kr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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