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경상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4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남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0도, 강릉 18.3도, 포항 17도, 울산 15.9도, 부산 18.1도, 대구 16.9도, 여수 17.2도, 광주 19.3도, 대전 18.7도, 인천 19.1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남부·세종·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오존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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