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탭S3가 27일 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오픈마켓 G9을 통해 갤럭시탭S3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탭S3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9.7인치 디스플레이로 4K영상을 고화질로 재생할 수 있으며 S펜이 제공된다.
S펜은 펜대 두께가 9㎜로 일반 필기구와 비슷하며 펜촉 두께는 0.7㎜로 가늘다.
태블릿이 4096단계의 필압을 인식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연결하는 삼성플로우로 이미지,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고, 퀄컴 스냅드래곤 820과 LTE 카테고리6를 지원한다.
전면은 1300만 화소, 후면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고,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 음향기술이 적용됐다.
색상은 블랙, 실버 등 두가지로 와이파이 모델은 75만 9천원, LTE모델은 85만 9천원이다.
예약 판매 구매자들은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게임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중 하나와, 정품북커버, 펜타스톰 루비200, 랜덤 영웅 체험권 5개, pooq 이용권, CGV영화예매권, 베스킨라빈스 싱글콘, 스마일페이 결제 최대 20개월 무이자+3%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LTE모델은 5월 11일 출고된다.
binia96@eco-tv.co.kr
관련기사
정순영 기자
binia96@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