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6일 각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이번 공채는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공채다.
GSAT는 이날 오전 서울 단국대 사범대학 부속고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에서 치뤄졌다. 또 미국 LA와 뉴어크 등 해외 2곳서도 진행됐다.
이번 GSAT는 총 140여분간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직무상식 등 5개 영역의 160문항이 출제됐다.
삼성은 GSAT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hypark@eco-tv.co.kr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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