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이 31일 업무협약을 체결, 대기정보 신뢰향상과 생산정보 활용성이 강화되고, 관측망 확대와 신속한 특보발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상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주요내용으로는 △측정장비의 운영기술 지원 및 측정자료 공유△기상 및 대기측정 자료 관리 및 기술지원 △기상 및 대기질 정보제공에 관한 웹페이지 등 정보시스템 운영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날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측자료 뿐만 아니라 측정소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 간 정보공유로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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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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