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 '올해의 친환경차' 첫 선정...국내외 브랜드 14개 친환경모델 출품

[사진=환경TV DB]

 


국내 유일의 환경·에너지 종합미디어인 환경TV가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소비자가 뽑는 2017 올해의 친환경차' 투표를 진행한다.

30일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들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를 서울모터쇼에서 집중 발표했다.

이에 환경TV는 기존 일부 언론사가 전체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것과 달리,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친환경차만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와 BMW, 토요타, 혼다, 푸조, 볼보, 미니, 렉서스, 지프, 링컨 등 총 1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세부차종별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르노삼성 'SM3 Z.E.', △한국GM(쉐보레) '볼트', △쌍용차 '티볼리에어' 등 국산차와 △BMW 'i3', △토요타 '뉴 프리우스', △혼다 '어코드하이브리드', △푸조 '뉴2008', △볼보 '뉴XC90 T8', △미니 '뉴MINI', △렉서스 '뉴ES300h', △지프 '그랜드체로키', △링컨 '뉴MKZ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방법은 소비자투표 70%와 친환경차 전문가평가 30% 합산해 평가하며, 다음달 5일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브랜드에겐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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