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근해 수산자원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산자원 연구센터'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연구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5309㎡의 연구시설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을 비롯한 주변국과 인접한 해역의 수산자원 조사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조일환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센터 준공으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수산자원조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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