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65㎡ 50세대 △71㎡ 2세대 △78㎡ 100세대 △84㎡A 196세대 △84㎡B 125세대 △85㎡ 3세대 △90㎡A 11세대 △90㎡B 7세대 △107㎡ 48세대 △114㎡ 3세대 △140㎡ 48세대 △147㎡ 4세대 △165㎡ 23세대 △173㎡ 1세대 총 62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으로,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평택은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지제역, 올해 완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단지 조성,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비전동과 인접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는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며 “단지 인근엔 초‧중‧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특별공급 8일, 1,2순위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