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지만 서울 근교 일부 구간은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교통량을 438만대로 예상했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기준 10~11시 시작, 11~12시 최대, 13~14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방향은 14~15시 시작, 17~18시 최대, 19~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승용차로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강릉 2시간 30분, 부산 4시간 06분, 대구 3시간 15분, 광주 3시간 23분, 목포 4시간 08분, 대전 1시간 51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강릉에서 2시간 16분, 부산 4시간 04분, 대구 3시간 12분, 광주 2시간 56분, 목포 3시간 36분, 대전 1시간 58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