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에 들어서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을 2월 중 공급한다.

이 상업시설은 1만9794.20㎡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총 104실 중 조합분을 제외한 87실을 공급한다.

올해 8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타워 스퀘어(1221가구)의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 아파트 약 1만2000여가구, 오피스텔 약 6300실 등의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췄다. 

대림산업은 “이 상업시설은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바로 인접해 있다”며 “인근 1㎞ 내에 4개 노선, 5개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권장 업종으로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음식점과 패션브랜드,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상업시설 사업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