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부족해진 비타민D 등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 '나인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나인나인은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으로,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은 일반 성인 5㎍ 또는 200IU, 59세 이상 노인이나 임산부·수유부 10㎍ 또는 400IU이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며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기억형성을 도와주는 콜린타르타르산염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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