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쳐]

 


팝의 디바 비욘세와 배우 황정음이 연이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욘세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배와 함께 "우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사랑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비욘세 부부는 올해 5살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리한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욘세의 사진을 리그램하며 "정말 신나는 소식이에요! 비욘세와 빅 브라더 제이 축하해!"라는 메시지로 비욘세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 밖에도 모델 하일리 볼드윈, 팝스타 릴 야티 등 여러 스타들이 비욘세의 임신을 함께 기뻐했다.

[출처= K STAR 유튜브 영상 캡쳐]

 

연이어 배우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일 "황정음씨는 임신 초기로 가을쯤 출산할 예정"이라면서 "황정음씨는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했으며, 약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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