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과 니로, 프리우스 플러그인 나온다…새해 기대되는 친환경차는?
아이오닉과 니로, 프리우스 플러그인 나온다…새해 기대되는 친환경차는?
  • 박현영 기자
  • 승인 2017.01.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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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도 국내서 새로 출시되는 친환경차만 10여종에 달해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출시가 확정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만 5종에 달해 국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다. 가정용 전기나 외부 전기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면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전기가 모두 소모되면 내연 엔진 구동으로 전환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출처=현대차]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PHEV'를 출시한다. 아이오닉은 현대차가 친환경차 라인업으로 본격 출시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이오닉 시리즈의 마지막 라인업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HEV' 출시했고 같은해 3월 완전전기차인 '아이오닉 EV'를 출시한바 있다.

니로 하이브리드 [출시=기아차]

 


기아차도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한다. 니로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출시, 국내서 소형 SUV 하이브리드카의 열풍을 이끌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니로 등록대수(11월 기준)는 1만6642대로 집계, 기아차 전체 친환경차 판매(2만2726대)의 73.2% 차지했다. 

니로(NIRO)는 극대화된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니어 제로(제로에 가까운, 무결점을 지향하는)'와 강화된 SUV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히어로(영웅)'를 더해 만들었다. 출시 당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니로'는 첨단 기술력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열정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NO.1친환경 소형 SUV로 도약할 모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가 예정된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도 맏형인 '니로 하이브리드'와 같은 열풍이 기대된다.

프리우스 프라임 [출처=토요타]

 


토요타에서는 세계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선보인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2세대 모델로, 배터리를 충전한 상태에서는 전기차처럼 달리고 전기를 다쓰면, 일반 하이브리드카로 바뀐다.

이 모델은 전기만으로 60㎞를 주행할 수 있고, 가정에서 2시간 30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급속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에는 80% 충전하는데 20분이 걸린다. 하이브리드 연료효율은 미국기준으로 ℓ당 37㎞로 알려졌다. 특히 프리우스 프라임은 옵션으로 태양광으로 구동용 전지를 충전할 수 있는 패널 장착이 있다.

X5 40e xDrive [출처=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올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3종을 한꺼번에 출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한다. BMW가 준비 중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종은 'X5 40e xDrive'와 3시리즈 모델인 '330e', 7시리즈 '740e' 등 3종이다. 이 세 차종은 현재 국내 환경인증 과정에 있으며, 환경부의 인증이 끝나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