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에서 지속가능부문 친환경경영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용성 지에이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와 시상자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왼쪽)

 


‘2016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에서 지에이코리아는 지속가능부문 친환경경영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과 환경TV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는 2013년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7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환경경영대상과 친환경기술대상 등 6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과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로하스조직위는 지에이코리아가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 위치한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건설, 국가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 세수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용성 지에이코리아 대표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받아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로하스 취지에 맞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에이코리아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를 조성, 국‧내외 내장객 유치 연 1000만명, 고용유발효과 연 1만2000여명, 생산유발효과 연 1조원, 세수확보 1000억원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우량기업 및 외자유치 등을 통해 약 1조원의 지역경제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유성 등 관계사와 함께 무역, 부동산개발, 서비스업, 골프장 경영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지역 간 교통성 증대를 위해 기흥IC에서 공세동에 이르는 4차선도로의 사업비를 전액 부담했다.

올해는 지속가능부문과 보건복지부문 등 크게 2개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로 총 8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다. 지속가능부문의 경우 △친환경경영대상 △친환경기술대상 등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문은 △보건복지대상 △생활건강대상 △건강서비스대상 △사회복지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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