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학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4.0m로 차차 높게 일겠고 그밖에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된다.

포근한 날씨는 다음날까지 이어져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화요일인 22일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체감 온도가 낮아져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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