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음 TV팟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19일 ‘대통령의 시크릿’을 특별 편성했다.

90분 특별편성으로 방송되는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 방송을 앞두고 18일 ‘그것이 알고싶다’는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과 최근 대국민사과를 교차 편집해 재임기간 달리진 박 대통령의 위상을 비교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비밀에 대한 이야기"라는 자막이 등장해 JTBC 뉴스룸의 최순실 연설문 이후 박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특종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진홍 CP는 "방송 전까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사안의 엄중함 속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방송을 준비했고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편은 19일 밤 11시05분 방송된다.

앞서 고발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동안 피부시술을 받으며 수면상태에 있었다는 주장의 제기한 바 있다.

고발뉴스는 7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피부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순실이 성형외과 의사를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데려가 박 대통령의 피부과 시술을 해줬으며, 세월호 참사 당일 매선침 시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약해 7시간동안 행방불명된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고발뉴스에 따르면,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중앙재해대책본부 방문 시간이 오후 5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눈 밑의 부기가 아직 빠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매선침 시술에 따른 전형적인 부기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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