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환경TV 개국 16주년 '살생물제 법제화 추진 현황 및 관리 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TV 개국 16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살생물제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진호 서울대 약대 교수와 류필무 환경부 환경보건정책실 화학제품 TF 팀장이 주제 발표를 한 후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의 좌장은 남궁은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 교수가, 각 패널은 이지윤 한국화학물질협회 부회장, 방종식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박정규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이윤섭 환경부 기조실장·홍정기 한강유역청 청장·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등 환경관련 정부관계자들과 산하기관, 삼성·현대차 등 업계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ais8959@eco-tv.co.kr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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