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진행 정순영 기자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16년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는 수도권, 충청권 등 지역별로 실시되었던 대회를 전국 대회로 통합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34개팀은 경제속도 60∼80㎞ 지키기와 급출발·급가속·급감속의 ‘3급 안하기’ 등 친환경 운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왕복 약 60km의 거리를 자유롭게 주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비소모율과 운전습관 등을 평가해 1위 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팀과 3위팀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각 50만원과 3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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