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출처=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동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으로 전용 59~84㎡ 등 총 46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해시는 강원 영동권 및 환동해권 중심도시로써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산업‧물류‧해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지난 6월에는 총 사업비 1조6224억 원의 대규모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시작됐고, 1조1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망상지구 개발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단지의 입지는 동해시의 새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함‧이도지구에 위치한다. 동해시 개발사업의 중심인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가 출퇴근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는 7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며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해 북부권에 위치한 단지에서 삼척시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져 동해~삼척을 출퇴근 하는 수요자 중 삼척시 거주자들 역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심재산이 바로 가까이에 있고, 북측으로는 전천이 위치해 숲세권과 수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등 동해 인기 관광지도 가까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4베이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피트니스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시설 및 중앙광장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해시는 그동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라 아파트 내부 커뮤니티나 특화설계, 시스템 등을 잘 갖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큰 곳”이라며 “첫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에 걸맞는 최상의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 이원4거리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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