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작은도서관' 6호점 [출처=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과 서울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날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한 사장 직속, 경영혁신실 소속 임직원 15명이 아동센터에 방문해 도서 약 1500권과 문구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LED조명 설치, 냉난방기 교체, 책상 및 책상을 설치하는 공부방 시설 보수작업을 했다.

동대문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이 됐다. 현대산업개발은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2호점, 경남 밀양 3호점, 경기 평택 4호점, 서울 용산 5호점 등 후속점을 연이어 개관 중이다.

이선영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아동센터 학생들을 돕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대산업개발의 나눔정신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2016년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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