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정순영 기자

서울 대학로 대명길에서 '자원이 순환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길거리 쓰레기통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시범사업으로 앞으로는 대학로 ‘자원이 순환되는 깨끗한 거리'에 위치한 '환경지킴가게'에 일회용컵과 담배꽁초 등을 버릴 수 있습니다.

‘환경지킴가게’는 대학로 인근의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14곳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입구에 ‘환경지킴가게’ 로고가 새겨진 현판이 붙여집니다.

환경부는 관련 지자체, 협회 등과 지난 19일 서울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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