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파라곤' 투시도 [출처=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의 ‘세종 파라곤’이 계약 개시 후 4일 만에 계약이 완료되며, 최단기 완판을 기록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이 단지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접수 결과, 이 단지는 877세대 모집에 1만313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34.7대 1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한옥마을과 유럽형 마을, 독일식 에너지제로 마을, 생태건축단지 등 4개 특화마을을 비롯한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이 단지의 분양 성공 요인으로는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인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이 있다”며 “3면이 경관녹지와 밝은뜰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에 혁신유치원인 두루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한 교육 인프라도 또 다른 성공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다음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등 총 75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과 삼성 브레인시티 개발 계획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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