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청약 이미지 [출처=GS건설]

 


GS건설은 ‘그랑시티 자이’ 청약접수 결과, 평균 9.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회차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이 단지는 1777세대 모집에 1만6348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9.20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40㎡P 펜트하우스는 4가구에 403명이 신청하며 100.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으로 아파트가 3728가구, 오피스텔이 555실 등 총 762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 △68~95㎡ 테라스하우스 100가구 △125~140㎡ 펜트하우스 13가구로, 오피스텔의 경우 △27㎡ 100실 △54㎡ 455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4㎡ 오피스텔은 1억9000만원부터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단지 인근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LG이노텍 R&D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며 “신안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진다”고 전했다.

GS건설은 13일 2회차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2회차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19,20일로 다르기 때문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일은 10월 25~27일로 동일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아파트와 별도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5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예치금은 건당 100만원이다.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은 13,14일 청약을 받은 후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계약은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자이의 브랜드 가치가 이번 단지 청약 결과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주택 구입의사가 뚜렷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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