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미초 파인애플' 제품 이미지 [출처=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티첼은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것과 가까운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파인애플 과즙을 효소처리 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기존 쁘티첼 미초 제품 라인업과는 차별화했다. 

파인애플은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가정에서 직접 파인애플 식초를 담가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음용식초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파인애플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몸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건강과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 마케팅 담당 팀장은 “이 제품은 파인애플만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 발효초로, 과일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쁘띠첼 미초는 최근 3년간 연평균 2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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